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9. 10:44

수능 성적표, 성적별 정시 지원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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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표

 

2023학년도 대입 수험생들의 수능 시험 성적표가

오늘 9일 드디어 학생들의 손에 쥐어진다.


학생들은 난이도의 가늠좌라고 할 수 있는 표준점수

온통 신경이 쏠리는 양상이다.

 

어제(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에서 수학과 국어의

표준점수가 작년 대비 하락했다고 한다.

수능성적표

 

의대나 경영 계열을 노리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변환 표준점수를 꼭 확인해야 한다.

 

수학 성적이 의.약대 등 상위권 학과의 당락을 결정지을 큰 요인으로 

분석될 것이라는게 유명 입시학원계의 예상이다.

 

8일 발표된 결과를 보면 영역별 만점자가 받는 최고 표준점수는

국어 134점보다 수학이 145점으로 무려 11점이나 높게 발표됐다.

 

상위권에서는 수학 점수가 높은 학생이 정시모집에 유리하다는

결론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보도 자료▼

2023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채점결과보도자료.hwp
1.94MB

 

 

원점수의 상대적 서열을 나타내는 표준점수는 통상적으로

수험생들이 느끼는 난도가 어려우면 상승하고, 쉬우면 하락하는 형국이다.

 

또한 백분위는 각자의 표준점수가 상위 몇 % 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학생들이 성적이 상위 4% 이내이면 1등급을 말하고, 2등급은 상위 11%이내,

3등급은 상위 23% 이내가 된다.

 

한국사와 영어 같은 절대평가 영역은 1등급 수험생들의 비율이

표준점수를 대신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등급구분 표준점수 자료▼

2023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영역과목별등급구분표준점수.xlsx
0.02MB

 

 

 

대부분의 대학은 성적표 상의 표준점수보다 각 대학별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좋은 성적을 받은 영역에 좀더 가중치를 주는 대학을 

노리는게 그나마 유리하다 하겠다.

 

중.상위권의 수험생들은 표준점수 부여 방식에 따라 교차지원의 유불리가

변할 수 있다고 학원계는 내다봤다. 그러므로 교차지원에 항상 염두를 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에 반해 중.하위권 대학은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지표로 쓰기도 한다.

 

자신이 일부 영역에서 좋지 못한 점수를 받았더라도 대학별 조합에 

따라 당락이 유리해 질 수도 있으니 꼭 검토해 볼만 하다 하겠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표준점수 도수분포 자료▼

 

2023학년도대학수학능력시험영역과목별표준점수도수분포.xlsx
0.07MB

 

혹시나 요행을 믿고 미달이 발생해 합격하기를 바라지 말고,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수능 점수 활용방법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

등급 간 점수 차이등을 자신의 성적과 비교하여 잘 따져보는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더불어 유명 입시 학원이 내다보는 예측을 참고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정시는 가.나.다 군별 총 세 번의 기회 밖에 있지 않기에 신중히 지원해야 하고,

 

정시 반영 비율이나 점수 산충 방식 등이 각 대학별로 차이가 있으므로

희망하는 대학의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읽어보고 잘 따져봐야 한다.

 

정시 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수능성적표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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